안녕하세요~^^

몇일전 이사를 마무리 하고 이제야 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길음동 기억하시나요?

겨울 이사에다 평수를 줄여가는거라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는데 장대규팀장님, 구리 이모님 그 외 다른 팀원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 할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힘드셔도 어느 누구하나 힘든 내색 하나 안하시고 끝까지 웃으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책임감이 강하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구리이모님 이분 정말 친정엄마의 마음처럼 딸 집 정리해주시듯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냉장고랑 제 살림이 새로 테어날만큼 깨끗해졌어요.

제가 생활하기 편하게 용도에 맞게 딱딱 물건 배치해주시고 이사 끝나고 저희가 조금이나마 쉴수 있게 거실 바닥까지 스팀으로 밀어주고 가셨어요.

정말 기억에 남는 이모님이 될거 같아요.

구리이모님 정말 최고입니다~!

장대규팀장님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일하실때는 집중해서 딱딱 하시고... 급하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마지막 정리정돈까지

정말 서비스 마인드란 이런거구나 했습니다.  그전에 안맞던 세탁기 수평까지 정확히 맞춰 주시고, 제가 일일이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외 다른 팀원분들 일일이 성함을 몰라서 인사를 못드리지만 정말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사하더라도 이 팀원 그대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후기 같은거 귀찮아서 잘 안쓰는데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릴까 하고 내돈내산 후기를  남깁니다.